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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당뇨가 없던 사람이 당대사의 변화로 인해 제대로 당을 분해하지 못해서 태아에게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하는 병으로 전 임신부의 약 2% 내지 3% 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으로 말하는 당뇨와는 다른 병입니다.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임신시 분비되는 태반호르몬이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과,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산모 및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태아
임신 당뇨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주산기 사망율이 높으나 적절히 조절이 잘 되면 태아의 건강은 양호하게 됩니다. 식이 요법으로 공복 혈당이 105mg/dl, 식후 혈당치가 120mg/dl 이하 이면 조절이 잘 되는 것입니다. 28주 이후 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있으므로 28주 이전에 검사를 해서 진단되는 데로 바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당뇨처럼 먹는 약물을 이용한 치료는 태아 기형의 발생이 가능하므로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이 요법으로 조절이 되지 않으면 바로 인슐린 주사를 이용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